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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 이삭 GES, 이아이피그리드 삼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이아이피그리드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종평 기자]글로벌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이아이피그리드(EIPGRID)는
최근 이삭엔지니어링, 이삭 GES와 최근 삼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전문성을 결합해 향후 지자체 단위의 스마트 에너지 커뮤니티 사업과
산업단지 공정 자동화 분야를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협력은 가상 발전소(VPP) 기술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지자체) 단위의 에너지 생산 및 소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에서 지자체별 자체적인 수익을 창출 및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화폐 연계 탈탄소 에너지 코인 비즈니스 모델도 검증할 수 있다.
이아이피그리드는 다양한 종류와 용량의 태양광, 풍력, 배터리 등 분산자원(DER)을
VPP 플랫폼 내 통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삭 GES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태양광발전(PV)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사업(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비 유지 보수(operation and maintenance manual) 전문 기술을 갖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기존 OT 전문기술에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제조, 에너지 분야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Hybrid OT Industrial Solution Provider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아이피그리드는 지자체별 산업 및 부하·발전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전력 공급과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VPP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삭 GES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불규칙성을 보완해 저장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로
지자체 내 커뮤니티 단위별로 피크 수요 관리 서비스 및 가격 경쟁력 있는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이아이피그리드의 VPP 솔루션을 활용해 단일 공장 사이트를 넘어
산업단지 또는 지자체 전체 단위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지역 산업체들의 공정 효율성을 추진한다.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지자체 단위의 에너지 자립률 모델을 제시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최적 투자 및 운영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그 결과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며 산업계와 지자체는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